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위선과 모순 덩어리

내 자신이다.

 

블로그에서든 밖에서든 가장 화려하고,멋지고,아름다운 미사어구로

내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성실하고,진실하고,자상하고,

말과 행동을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으로 그럴싸하게 포장을 한다.

그래놓고 '사랑'이라는 탈을 쓰고 아이의 가슴에 못을 박는다.

 

위선과 모순 덩어리.

그래놓고 고독을 부르짖다니..

난 사랑을 할 자격도 없다.

내 머리는 똥만 찼고 내 가슴은 이미 죽었다.

댓글 8개:

  1. 뭔일 있었구나....

    요 포스트 왠지 곧 삭제될 것 같긴한데

    어쩌나 다들 맴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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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쟁아 - 2009/10/21 00:38
    앗 쟁아당ㅠ 빨리두 보넹~;;

    삭제가 아니고 줄일려고 왔는데...

    머 그거나 저거나 매 한가지지만..

    암튼 귀신이 따로 없당께..-_-



    요 답글만 달고 피건해서 낼 달겡~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고..

    건강 꼭 챙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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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토닥토닥 으쌰으쌰

    계속 구독하고 있었는데 답글은 첨이네요 ㅎㅎ

    아자아자 기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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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누구나 마찬가지 인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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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천익 - 2009/10/21 10:33
    앗 천익님이당^^ㅋ

    어서오세요..그리고 용기와 힘을

    북돋아주시는 방문 덧글 감사해요.

    조만간 오프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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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2 - 2009/10/21 10:43
    근데 전 좀 반성해서..맘을 다 잡아야 된답니다.

    암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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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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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Anonymous - 2009/10/23 14:32
    와우 감동적인 시 고마워^^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는 마음을 설레게 하지

    정말 이 가을이 가기전에 누군가를 만나고 싶구나

    오랫동안 서로 아껴 주면서 말이야..ㅎㅎ



    오늘 하루도 이곳 저곳 혼자만의 여유를 즐겼는데

    살결을 애무하듯 흐르는 가을의 선선한 바람에

    춤추듯 흔들리는 청초한 풀잎들이 너무 좋드라^^



    너의 사랑 민이가 시험 기간이라 요즘 데뚜하기 힘들지ㅎㅎ

    너도 알다시피 시험 기간이 가장 예민할 때이니까

    이런때일수록 형에게 매일 매일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는 거 잊지 말고^^



    일교차가 심한 때이니까 항상 감기 조심하고..^^

    아참 살 열심히 빼곤 있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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