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체지방량 10.0 kg 진입

4월 말 봄부터 시작한 몸매 관리 프로젝트가 10월 초가을에 접어 들었다.

꾸준한 식단(그러나 완벽한 건 아니고 노력은 했다) 조절과 운동으로

5개월 여 만에 체지방량 "10.0kg" 으로 진입 성공했다.

 

스무살 이후..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던 때가 서른 초반에서 중반 넘어가는 때 95kg..허리 사이즈 36~38..

가장 중량이 적게 나갔던 때는 20대 중반~20대 후반때 73~75kg..허리 사이즈 30~32..

 

맘 깡깡히 먹고 몸매 관리 도전할 4월 말 당시 몸무게는 87kg..허리 사이즈 34~35

10월 9일 현재 [키 180,몸무게는 78~80kg..허리 사이즈 30~31]

 

2009년 올해 연말까지 목표는 몸무게는 그대로 유지하고 근육량 늘리고

허리 사이즈 29까지 줄이며,쉽지 않겠지만 체지방량 7.0kg..복부 지방률 0.75까지 줄이고자 한다.

그러면,4줄 식스팩 복근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이고,웬만한 몸짱들을 부러워 하지 않아도 된다.

 

한달동안 열심히 운동한 후 결과를 알기 위해 매달 초 정형외과에서 측정한다.

그 체지방 측정 도표를 보면 희열감과 만족감 혹은 묘한 흥분감에 빠져든다.

이런 느낌 때문에 몸짱들이 근육량 늘리고,체지방 줄이며,식스팩 복근 만들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