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루라도 외로운 걸 견디지 못한다.
그러나 예전처럼 조급해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론 절대 헛똑똑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오래 사귐을 위한 진중한 만남을 할 것이다.
해서 시티질 6년만에 구인 광고 글을 두번째 띄웠다.
첫번째는 올해 구월애..그리고 시월애(時越愛)...
.......사랑이란 해도 후회,안해도 후회합니다.후회를 하는 이유는 욕심과 집착으로 사랑을 했기 때문이죠.그리고 성현이 아닌이상 본능의 언덕을 넘어서긴 힘듭니다.....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그 시간,그 시절 어떤 추억으로 미소를 지으면서 늙어 갈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 가을이 가기전에 누군가를 꼭 만나 서로 배려해 주며 천천히 오래도록 사랑하고 싶습니다.......
........보통 사람들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열심히 일하고 밤에 잠을 자고 또 주말에는 여가를 즐기며 자기 관리를 할 줄 알고 소박한 꿈이라 할지라도 이루려 노력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대다수가 하지 못하는 게이..하늘이 내린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생각대로 끌리는대로 그러려니 순종하면서 사시는 웃음이 넘치고 개념 박힌 밝은 분......
........이런 분 어디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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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Anonymous - 2009/10/28 16:54
답글삭제응 고맙당^^
그나저나 이 시는 누가 쓴거니??
설마 네가 쓴거니??
음 만일 그렇담....
감성 시인으로 인정해줄게..^^
짱짱이당 ㅎㅎ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09/10/30 19:16
답글삭제음 그랬구나..에궁..
그래도 밝게 웃으니 다행이다야..ㅎㅎ
글구 둘 다 좋은 인연은 반드시 있으니까 힘내도록^^
조언은 내가 니네들한테 받을 처지다.ㅎㅎ
너두 감기 조심하고 몸조리 잘하렴^^
나도 외로움이 싫어요.
답글삭제특히 오늘같이 비가 내리고 쓸쓸한 날이면 더더욱 힘들어요.
그래서 숀 코너리 같은 남자를 기다리고 있어요. 음.
@Vona - 2009/10/31 23:48
답글삭제ㅎㅎ 보나는 좋아하는 스탈이 나처럼 까다로워서..
눈 좀 확 낮추렴..하하하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nalrari.K - 2009/11/01 04:17
답글삭제맞아요.ㅎㅎ 근데 어쩔수 없어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스펙 좋아도 인간이 아니면 싫어요.
@Vona - 2009/10/31 23:48
답글삭제하하 그건 나도 동감..ㅋ
글고 미리 연락을 했어야 했는데..
매번 갑자기 연락하게 되어 미안해.
담번엔 꼭 미리 연락할게ㅋ
@Anonymous - 2009/11/01 22:30
답글삭제아무래도 자기랑 맘 맞고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건
쉽지 않지..또한 일방적 사랑이 아닌 둘이 좋아서 사랑을 나누는것도 말이야..
네 말대로 힘내서 일상에 충실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길이 가장 현명한 길이고..시간이 약이란다^^글고 뭐든 경험해서 나쁠건 없으니 원대로 하기 바람^^ 뭐가 나쁘고 좋은건지는 본인이 판단해서 결단을 내리는 게 나을지도...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