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있지요.그 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2010년이 되었나 했더니..어느새 3월입니다.봄 같기도 하고 늦겨울 같기도 합니다.이런 때 일수록 특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친구사이는 2월의 시작을기자회견으로 했습니다.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영화사 청년이 함께 제작한 영화[친구사이?]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내기로 한 날,그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청소년들이 봐야 할 영화임에도...<더 보기>
친구사이 1월 예산서<예산 보기> 3월 친구사이 일정<일정 보기>
2010년 1월의 상세한 예산 사용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읍니다. 지보이스 뮤직캠프와 정기모임에 관한 일정 안내입니다.
[참여기] 게이컬쳐 가이드북 만들기
<2010 게이 컬쳐 가이드 북>은 지난 해 10월 중순부터 진행되고 있는 '친구사이'의 야심찬 프로젝트이다.국내외의 다양한 게이문화에 대한 책을 오롯이 우리 게이들의 손으로 기획하고,집필하고,제작하여 출판해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2010년 5월 출간을 목표로 스무 명 안팎의 열정적인 자원 활동가들이 편집자,기자,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사진기자 등의 다양한 역활을 맡아 분투하고 있다.가이드북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1부는 '게이컬쳐소사전'으로...<더 보기>
[참관기]첫 친구사이 운영회의
고된 아르바이트로 많이 지쳐있던 상태였다.운영위원회의 참여 권고 전화를 받은 것은,나이도 어리고 활동 경력도 얼마 안 되는 내가 운영위원회의 자리에 앉아있어도 될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그 동안 친구사이에서 누린 것은 많은 데 도움 준 것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열심히 활동하자는 생각도 했지만 총무라는 직함은 내게 너무 무거운 직함이었다.일감을 줄여주셨다고 하셨지만 그나마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운영위원회의 참여는 내게 약간의 부담이었다.2월 17일,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약간 늦은 시간에 사무실 문을 여니 운영위원들이 모여 열띠게(?)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더 보기>
오홍 빠르셔..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이쁜이 - 2010/03/22 15:24
답글삭제감사하긴..직접 참여해서 도움을 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마땅히 이런거라도 퍼와서
멀리 멀리 퍼뜨리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음.
trackback from: [인터뷰] “이런 동성애 영화라면 많이 봐야 해요” - 장서연 변호사
답글삭제<친구사이?> 청소년 관람불가 취하 소송 맡은 장서연 변호사 지난해 11월10일, 청년필름 김조광수 감독의 <친구사이?>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받았다. ‘성적 표현 수위가 강하고, 동성애 모방 위험이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납득할 수 없는 결과를 취소하기 위해 김조광수 감독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을 찾았고, “그동안 사회 소수자의 인권 관련 소송을 주로 맡았던” 공감의 장서연 변호사가 나섰다. 45회 사법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