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와 함께 길가에 놀러나갈 기획단, 일명 '야외액션단'을 모집합니다.
4월 첫번째 친구사이 토요모임은 연극[Human Dream] 입니다. 인권문화실천모임 맥놀이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극이기도 합니다. 모던 이펙트로 많은 이들에게 맥놀이를 알렸다면 이번 [Human Dream]으로 맥놀이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먼드림을 함께 하실 분들은 누구나 편하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10년 04월 10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성균소극장(대학로)
*모이는 시간 : 10일 토요일 오후 7시까지 4호선 혜화역 4번출구로 오시면 됩니다.
약간 걸어가야 하니 절대 늦으시면 안됩니다.
*마 감 : 2010년 04월 09일 금요일 오후6시까지
*회 비 : 10.000원 +@(뒤풀이 참가는 자유 입니다.)
*대 상 : 남성 동성애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문 의 : sqff21@gmail.com, 02)745-7942, 011-9252-1383
메일이나 문자로 신청하시기 바라며,
신청시에는 [토요모임 휴먼드림신청이요와 닉네임을 꼭 알려주세요.)
휴먼드림 공식 홈피:http://humandream2010.tistory.com
인권문화실천모임 맥놀이:http://cafe.naver.com/maknoli.cafe
한국게이인권단체 친구사이 지보이스에서 담아온 프랑스 가수인 라라 파비안(Lara Fabian) 이 부른'La Différence(차이점)' 입니다.이 노래는 그녀의 히트 앨범 『Pure』(1997)에 수록된 곡으로 동성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그녀는 사람들이 게이를 꺼려하는 것은 '무지와 두려움이 편견을 만드는 것이고,진실된 사랑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Lara_Fabian
La différence
Celle qui dérange
Une préférence, un état d'âme
Une circonstance
취향이나 정신상태나 어떤 상황 안에서
불편하게끔 하는 그 차이점
Un corps à corps en désaccord
Avec les gens trop bien pensants,
Les mœurs d'abord
서로 조화롭지 못한 육신들이라고
너무나도 대단한 생각을 하는 도덕적인 사람들
Leur peau ne s'étonnera jamais des différences
Elles se ressemblent
Se touchent
Comme ces deux hommes qui dansent
저 춤추는 두 남자들 처럼,
서로 매만져고 있는 저 비슷한 두 여자들의 피부는
절대로 그 차이점에 놀라지 않을것입니다.
Sans jamais parler sans jamais crier
Ils s'aiment en silence
Sans jamais mentir, ni se retourner
Ils se font confiance
절대로 말하지 않고 절대로 외치지도 않지만
그들은 서로 침묵속에 사랑하고 있어요.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고 절대로 배신하지 않지만
그들은 그렇게 서로 신뢰하고 있어요.
Si vous saviez
Comme ils se foutent de nos injures
Ils préfèrent l'amour, surtout le vrai
À nos murmures
그들은 당신의 편견따위는 우습다고,
차라리 사랑이, 진실된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Ils parlent souvent des autres gens
Qui s'aiment si fort
Qui s'aiment comme on dit "normalement"
그들은 자주, 아주 서로 강한 사랑을 하는 이들을,
혹은 정상적인 사랑을 하는 이들에 대해서 말하곤 합니다.
De cet enfant tellement absent
De ce mal du sang qui court
Et tue si librement
이 존재조차 희미한 어린영혼의
너무나도 자연스레 흐르고,죽여지는 피의 고통에 대해
Leurs yeux ne s'éloigneront jamais par négligence
Ils se reconnaissent, s'apprivoisent
Comme ces deux femmes qui dansent
저 춤추는 두 여인처럼
그들은 서로를 알아보고, 구속하며,
실수로도 절대 멀리 하지 않습니다.
Sans jamais parler sans jamais crier
Elles s'aiment en silence
Sans jamais mentir, ni se retourner
Elles se font confiance
절대로 말하지 않고 절대로 외치지도 않지만
그들은 서로 침묵속에 사랑하고 있어요.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고 절대로 배신하지 않지만
그들은 그렇게 서로 신뢰하고 있어요.
Si vous saviez
Comme elles se foutent de nos injures
Elles préfèrent l'amour, surtout le vrai
À nos murmures
그들은 당신의 편견따위는 우습다고,
차라리 사랑이, 진실된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De Verlaine à Rimbaud quand on y pense
On tolère l'exceptionnelle différence
베를렌에서 랭보까지 생각해본다면
우리는 그들의 엄청난 차이점을 되려 인정하지 않습니까.
Sans jamais parler sans jamais crier
Ils s'aiment en silence
Sans jamais mentir, ni se retourner
Ils se font confiance
절대로 말하지 않고 절대로 외치지도 않지만
그들은 서로 침묵속에 사랑하고 있어요.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고 절대로 배신하지 않지만
그들은 그렇게 서로 신뢰하고 있어요.
Si vous saviez
Comme ils se foutent de nos injures
Ils préfèrent l'amour, surtout le vrai
À nos murmures
그들은 당신의 편견따위는 우습다고,
차라리 사랑이, 진실된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2010년 3월 정기모임이 3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있습니다.지난 달 친구사이는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기적의 밤'을 잘 마쳤고,3월 20,21일에는 노래문화육성프로젝트 1탄 섬으로 떠나는 1박2일 여행 "강화"도를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3월 매주 수요일마다 책읽기 모임도 가졌고요.3월달도 여전히 여러 모임과 행사로 친구사이는 바쁜 한달을 보냈습니다. 또한 이상하리마치 변덕스런 올해 3월의 날씨에도 불구하고,친구사이는 사무실 확장공사를 완료하여 변신하는 색다른 모습으로 올 3월 정기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친구사이의 주요 활동을 벌일 논의의 장으로 모습을 갖춰 친구사이의 세미나실과 교육관 등의 역활을 할 '사정전'에서 정기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시: 2010년 3월 27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친구사이 사무실
문의: 02)745-7942, chingu@chingusai.net
약도 : http://chingusai.net/chingusaimap.htm
정기 모임 순서
* 회원 인사
* 소모임 참관기
* 친구사이 사업 참관기
* 친구사이 3월 사업 활동보고 및 논의
* 친구사이 미니 간담회 - 성소수자와 법의 문제 (오가람)
* 캠페인 - 동성애 차별 인권위 진정 (헌혈기록카드, 부대훈령 관련)
* 뒤풀이
* 정기모임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립니다.
Celine Dion-I'm alive
http://www.celinedion.com/celinedion/english/
정말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셀린 디온의 감동적인 노래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며
내가 살아있다니
당신이 팔을 내밀땐 두려움은 사라지고
좋은날과 괴로운 날들을 통해
내가 옆에 서 있을거란 걸 사랑만이 알아요
단지 시작이예요
내 삶의 남은 날들까진 기다릴 수 없어요
당신이 내게 올때 당신이 내게 손내밀때
난 날수 있는 날개를 달아요
당신이 그날들을
암울했던 그날들을 축복해 주었을 때
내 마음 붕붕 뜨고
내가 살아있다는 걸 알겠어요
난 날수 있는 날개를 달아요
신은 아실거예요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있지요.그 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2010년이 되었나 했더니..어느새 3월입니다.봄 같기도 하고 늦겨울 같기도 합니다.이런 때 일수록 특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친구사이는 2월의 시작을기자회견으로 했습니다.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영화사 청년이 함께 제작한 영화[친구사이?]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내기로 한 날,그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청소년들이 봐야 할 영화임에도...<더 보기>
친구사이 1월 예산서<예산 보기> 3월 친구사이 일정<일정 보기>
2010년 1월의 상세한 예산 사용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읍니다. 지보이스 뮤직캠프와 정기모임에 관한 일정 안내입니다.
[참여기] 게이컬쳐 가이드북 만들기
<2010 게이 컬쳐 가이드 북>은 지난 해 10월 중순부터 진행되고 있는 '친구사이'의 야심찬 프로젝트이다.국내외의 다양한 게이문화에 대한 책을 오롯이 우리 게이들의 손으로 기획하고,집필하고,제작하여 출판해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2010년 5월 출간을 목표로 스무 명 안팎의 열정적인 자원 활동가들이 편집자,기자,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사진기자 등의 다양한 역활을 맡아 분투하고 있다.가이드북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1부는 '게이컬쳐소사전'으로...<더 보기>
[참관기]첫 친구사이 운영회의
고된 아르바이트로 많이 지쳐있던 상태였다.운영위원회의 참여 권고 전화를 받은 것은,나이도 어리고 활동 경력도 얼마 안 되는 내가 운영위원회의 자리에 앉아있어도 될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그 동안 친구사이에서 누린 것은 많은 데 도움 준 것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열심히 활동하자는 생각도 했지만 총무라는 직함은 내게 너무 무거운 직함이었다.일감을 줄여주셨다고 하셨지만 그나마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운영위원회의 참여는 내게 약간의 부담이었다.2월 17일,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약간 늦은 시간에 사무실 문을 여니 운영위원들이 모여 열띠게(?)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더 보기>
http://www.last.fm/music/Annie+Lennox
http://www.annielennox.com/index.php?id=1830
Everytime we say goodbye
우리가 Goodbye를 말할때마다
I die a little
난 조금씩 죽어가
Everytime we say goodbye
우리가 Goodbye를 말할때마다
I wonder why a little
왜 조금씩 그러는지 이상해
Why the gods above me
내 위의 있는 신들은 왜
Who must be in the know
분명 알고 있을텐데,
Think so little of me They allow you to go
나를 너무 생각하지 않고 당신이 가도록 하는지?
When you`re near
당신이 가까이 있을 때에는
there is such an air Of spring about it
둘레에 어떤 봄기운이 있어
And I can hear a lark somewhere
그리고 어디선가 한 마리 종달새가
Begin to sing about it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걸 들을 수 있네
There`s no love song finer
더 아름다운 사랑 노래는 없지
But how strange the change From major to minor
그러나 장조에서 단조로 변함은 얼마나 이상한 일인가
Everytime we say goodbye
우리가 goodbye 를 말할 때마다..
전민수_Flowers_람다 프린트_101.6×76.2cm_2007
전민수_Flowers_람다 프린트_101.6×76.2cm_2007
전민수_Flowers_람다 프린트_101.6×76.2cm_2007
http://neolook.net/archives/20071220b
내 딴엔 신중히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무엇이 우리 관계에 방해가 되었을까?
결국은 내가 문제일까?
자고로 '사랑해'라는 말과 행위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의 표현이잖는가.
일부러 그랬을까?
아니겠지.
결혼!
이성간의 결혼을 들먹거리다니!
멍했다.
순식간에 바보가 되고 말았다.
지금 당장 이성간의 결혼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해도
세월 지나서 부모님 성화에 못이기면 어쩔 수 없다는 듯
얘기를 하면 난 어쩌란 말인가.
물론 이반 생활은 일반 생활의 연속이자 일부이므로
결코 일반 생활을 등한시하고 살 수는 없다.
그렇다고 자신이 이반이라는 생각을 잊어서는 아니 되겠지.
고로 두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대단히 중요할 것이고.
그리고 개미들은 "설탕을 좋아하는 개미들의 모임"을 떠나서
살 수 있지만 개미굴을 떠나서 살 수는 없다.
10년 동안 자신의 성정체성을 알아왔고
이성과 사귈 수 없음을 누차 확인을 했는데
혹시 헤어지고자 핑계를 대는 걸까?
설사 그렇다 해도 이건 너무 심하지 않는가!
싫으면 싫다고 할 것이지.
난 그렇게 맘이 넓고 여유롭지 못하단 말야
차라리 여기서 멈추는 게 서로에게 낫지 싶다.
사랑은 자신의 욕심을 하나씩 하나씩 버리는 거라지만
이건 욕심하고는 하등의 관계가 없을 것이다.
시간 제약없이 무작정 달라는 말에
배려한답시고 그러라고 했다.
앞으론 연락이 없겠지.
지나온 시간이 얼마되지 않았어도
마음이 쓰리긴 하다.
아직 마음을 다 주지 않아서
그렇게 애잔하지 않지만 말이다.
하필 화이트데이
이틀 남겨두고 이게 뭐람.
젠장!~
No,Lady Miss Kier is not a drag queen.She’s better.
헌데 잠결에 헤어 디자이너 선생님이 봄도 되고 했으니 스타일을 바꾸자고 하길래 그러시라고 했다.어떻게 바꿀거냐고 반문하지도 않고 말이다.그냥 변심한 H 때문에라도 그러고 싶었다.젠장!
십 여분 흘렀을까~ 슬그머니 눈을 떠서 거울에 비친 머리를 봤다.내 눈이 순간 커졌다.허걱! 모히칸족이 되어가고 있었다.위에 빅뱅의 완소 정배군의 헤어 스타일처럼 말이다.(중간 부분의 머리가 더 짧다.)일명 닭벼슬 머리;;; 정배군은 확연히 티나지 않은 짧은 모히칸 컷이다.이 아이는 계란형의 갸름한 얼굴과 잘 선 콧날 때문에 짧은 모히칸 컷이 잘 어울린다.내가 그렇다.단지 이마에 여러개의 주름이랑 움푹 패인 볼살이 아니라면 딱 정배군 외모다.(퍽!~ㅠ;;)
다 자르고 머리도 감고 왁스까지 발라 머리를 닭벼슬처럼 세우고 나니 그런대로 나름 볼만하다.그래도 어색한거는 어쩔 수 없다.그렇게 하고 막상 미용실 밖 거리로 나갈려고 하니 주춤거려졌다.그래서 누가 볼세라 빠른 걸음으로 걸어 주차된 차를 타고 벗어났다.이제 저녁 시간 헬스장이 문제였다.수많은 사람들이 쳐다볼텐데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기왕지사 이리된거 어쩌랴 내가 젊은 피 아닌가! 고개 쳐들고 유유히 헬스장에 갔는데. 역시 쳐다보네 특히 젊은 아이들이 지들끼리 속삭이듯 수군거리는 소리가 내 귀엔 볼륨 최대치로 들렸다.'모히칸이야 모히칸" "머리가 섰어" 쩝.
하지만 몇 십여분 흐르니 아무렇지도 않았다.거기다 비슷한 연배이거나 나이 좀 많으신 분들이 부럽다고 한마디씩 하는 통에 어깨가 절로 으쓱거려진다.기분이 좋았다.확 티나지 않은 거의 소프트한 컷이라 해도 우리네 점잖은 사회에서 아저씨 나이때 선뜻 저지른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그래도 고정 관념을 깨고 설사 좋지 않은 소리를 들은다 해도 일단 저질러 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뭐든 그렇겠지 말이다.자고로 편견 무서워서 마음에 담아둔 그 뭔가를 못하면 늘 그 자리에서 맴돌뿐 아무 발전이 없겠지.
근육 발달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닭가슴살을 주문해서 늘 삶아서 먹었다.하지만 먹다보면 맛도 없고 퍽퍽해서 목이 턱턱 막히고 아주 곤욕스러웠다.지긋지긋했다.그때 헬스 카페에서 닭가슴살과 탄수화물 보충제,고구마 반쪽이랑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더 먹기 수월하다는 정보를 얻어 이후부터는 몇 달동안 그렇게 했다.
근데,"방구 뿡~~' 고 놈의 시시때도 없이 나오는 방귀가 문제였다.고구마! 가 원인이다.소리도 컸고 냄새도 지독했다.H 곁에서 아니면 사람들 앞에서 매너상 꾹 참고 살포하지 않으면 배에 가스가 가득 차서 돌아가실 지경이었다.그러다 오른 팔뚝이 저리고 아프면서 할 수 없이 운동을 두 달동안 쉬게 되면서 음식 조절을 소홀히 하게 되었다.1주일,1달 지나고 나니 어라~! 다시 뱃살과 허리살이 붙기 시작했다.좋아하지 않던 술도 모임 핑계로 먹게 되고 어이쿠~!
2달 후 완쾌가 되고 작심하고 다시 시작했다.허나 쉬고 할려니 많이 힘들었다.1주일간 온몸이 아프고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포기하고픈 생각이 절실해졌다.그래도 참았다.건강을 위해서 아니 40대 게이라서.첨언하자면 내가 무슨 돈 보갈도 아니고 그렇다면 몸이라도 이쁘게 잘 빠져야지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더 나이 들어도 파트너에게 사랑 받으려면 어쩔 수 없다.순전히 원초적인 본능이다.그러면서 먹게 된게 좌측 위에 보이는 사진에 나온 닭가슴살 훈제다.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 주문했는데 내 구미에 정말 딱이다.나 말고도 많은 이들이 근육 발달과 다이어트를 위해 주문해대서 대박 상품 대열에 올라서있다.기존의 훈제 개념을 닭가슴살에 적용을 시키다니..아주 단순하지만 상품으로 만들 생각은 그 누구도 못했으리라.
주문은 G마켓에 하면 된다. 최인호의 매일건강 닭가슴살 훈제란다.저녁 식사 대용으로 요거에다 탄수화물 보충제를 운동 후 30분 이내에 먹으면 된다.그러면 몸이 모든 걸 말해준다.에잇~ 간사한 몸땡이!
Lady Gaga - Telephone ft. Beyonce
반항적,퇴폐적이면서도 너무나 자유로운 스타일
한마디로 미친년!
젊은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겠군.
몸매도 후덜덜이고,가창력도 뛰어나고,퍼포먼스도 짱이고..
역사상 가장 치욕스런 1910년 체결된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을사오적(학부대신 이완용, 군부대신 이근택, 내부대신 이지용, 외부대신 박제순, 농상공부대신 권중현) 매국노라고 불리우는 이래 21세기 한 나라의 수장이 대외 정치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대놓고 할줄은 몰랐다.이에 하도 어이도 없고 통탄스럽기 그지 없다.
◀김장훈 vs 이명박 (미디어오늘 만평,이용호화백)
일개 연예인은 사비를 들여 뉴욕 한복판에 독도가 한국땅임을 광고 하는데,일국의 대통령은 '지금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달라' 라고 했으니 두 사람의 위치와 행동이 어찌 이리 극명하게 다른지!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사실”(국민일보)
작금 대외적인 귀중한 사안으로 일본 언론들은 기가 충만해서 오도 방정을 떨고 있는데,국내 언론들은 완전 꿀먹은 벙어리다.도대체 어찌된 노릇일까!
청와대 홈페이지 '진정한 용자' 자유게시판 글
법원 : 서울중앙지방법원
사건번호: 2009 가합 91991
당사자명: 채수범
이명박씨 안녕하셨습니까
이제부턴 안녕하지 못하겠군요
그간 청와대 게시판에 연재 형식으로 글을 올려도 진실된 글은 이유없이
삭제가 되니 글 올리는 것도 재미가 없어서 소송에만 치중해왔습니다
일단 청와대 대통령실 명의로 보내주신 답변서는 잘 받았습니다
성의 있는 내용 감사했습니다
허나 어떡합니까 전과가 열네 개나 되는 이명박씨보다는
일본의 언론을 믿어야하는 현실이 저도 안타깝습니다
탄핵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당의석 수로 불가능하겠지요
허나 당신과 사이가 썩 좋지 못한 친박까지 연대하면
다른 그림이 나오겠지요
하여간 방송장악을 끝내신데 대해서는 축하드립니다
만일 이 소송으로 이명박의 독도 관련 발언이 기정 사실화 된다면 탄핵이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대망신은 기본이고 역사상 가장 치욕스런 날이 또 올지도 모른다.모든 언론은 살인 피의자 김길태로 연일 도배를 하고 있다.당연히 천인 공노할 사건이지만 지금 이 사건보다는 시민단이 소송을 건 국가적인 사안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동성연애 (homosexuality)
■ 동성연애
■ 同性戀愛
■ homosexuality
동성애의 다른 말.
동성연애와 동성애의 차이는 말그대로 한 글자 차이일 뿐이지만 동성애자들이 받아들이는 체감 의미는 아주 다르다. '동성연애자'나 '동성연애에 빠져'라는 말은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며, 동성애자에게 이런 말을 쓴다면 매우 불쾌하게 받아들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언어는 사회적 산물이며 각 사전적 의미로는 비슷하다고 해도 단어가 풍기는 뉘앙스의 차이가 있다. 남녀커플에게 '너희 둘이 연애하냐?' 혹은 '연애질이나 하고 다니냐?'라고 했을 때는 무시하는 발언이 되는 것처럼 '연애'라는 말엔 부정적인 뉘앙스도 포함되어 있다. 사랑이란 단어에 비해, 연애에는 진지한 사랑의 감정보다는 육체적 탐닉, 철없는 감정 놀음이란 의미가 강하게 느껴진다. 더군다나, 이성연애라는 말은 거의 쓰지 않는 것에 비해 동성연애라는 말이 널리 쓰이는 것은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까닭에 동성애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를 줄여나가자는 차원에서 동성애자 인권 운동단체에서는 방송이나 신문 기사에 '동성연애자' 혹은 '동성연애' 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게이인권단체 친구사이 동성애와 동성연애 오류 고치기(인권팀)
동성애 (homosexuality)
■ 동성애
■ 同性愛
■ homosexuality
동성의 사람을 사랑하는 것.
동성애적 성 정체성이란 동성을 향해 지속적으로 성적, 정서적 이끌림을 갖는 것이다. 영어의 소도미(sodomy)나 패곳(faggot), 동양에서는 대식, 맷돌부부, 단수(단수) 등의 말이 있으나, 이 단어들 역시 '동성간의 사랑'이란 의미보다는 '동성끼리의 섹스'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동성의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나 감정, 동성을 향한 사랑' 등은 인류가 사랑을 시작했을 때부터 있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것을 동성애 즉 호모섹슈얼리티(homosexuality) 라는 단어로 규정짓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0여 년이 조금 넘은 일이다. 동성애는 1869년 헝가리의 의사인 칼 마리아 벤커르트(Karl Maria Benkert)가 처음 만들어 낸 용어로 20세기 초반에 성의학자들이 논문 등에 다시 인용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동성애라는 말 자체만으로는 별 다른 문제가 없다. 문제는 이 단어가 가지는 '뉘앙스'이며 그 '뉘앙스'는 다분히 편견 속에서 교육되고 전파되어(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똑같은 단어인 이성애와 동성애를 나란히 두었을 때 유독 동성애라는 단어만이 눈에 띄는 것으로 쉽게 드러난다. 무언가 위험하고, 은밀하고, 성적이며, 자극적인 이미지를 가진다. 이것은 곧 '동성애자'가 '이성애자'와 다르게 이 사회에 위치 지워질 것을 암시한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만 파악할 수 없으며 이 단어가 왜 생겨났으며, 어떻게 쓰이고 있으며, 무엇을 뜻하는지를 고민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고민은 벤커르트가 호모섹슈얼리티라는 단어를 만들어냈을 때의 상황과 연결된다. 벤커르트는 당시 프러시아가 형법 143항에 남성들간의 성관계를 범죄로 규정해 처벌하도록 한 것에 반대해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간행된 소책자에 가명으로 글을 기고했다. 그 글은 프러시아의 법무장관에게 보내는 편지로 남성간의 성행위는 '성도착' 즉 성적 장애이므로 범죄는 될 수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에겐 '처벌'이 아니라 '치료'의 대상이었던 것이다. 이런 연유에서 볼 때 호모섹슈얼리티는 여성동성애자를 포함하지 않는 남성 동성애자들의 성행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단어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 최고의 명곡,최고의 보컬,음악 천재
<프레디 머큐리>
http://www.queenonline.com/home
양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일이 심해져 아들이 참지 못하고 그를 살해한 후 사형선고를 받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아들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양아버지 (또는 사회)에 대한 분노가 담겨있다. (한국에서는 1982~1986년 방송심의위원회가 저항성이 있는 Progressive rock 이라는 이유로 이 노래를 금지곡으로 지정했던 바 있다.)
어떻게 본다면 퀸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 자기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데 아버지가 피사족 출신이고 어머니가 영국인 즉,혼혈에 대한 차별에 대한 이야기라는 추측도 있다.팀 동료 Brian May는 곡을 쓴 프레디 머큐리는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그의 그러한 trauma (정신적 충격)가 곡에 반영되었을 것이라 주장한다. 중동 국가 이란에 페르시아 버전으로 배포되었을 때에는 사고로 사람을 죽인 소년이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고 사형집행 바로 전날 밤에 그는 신께 빌고 천사들의 도움을 받아 영혼을 다시 되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 밖에도 Albert Camus의 소설 "The Stranger"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하였다는 주장도 있고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사는 그저 음악과 맞췄을 뿐 의미는 없다는 주장("random rhyming nonsense.")도 있다. 음악학자 Sheila Whiteley에 의하면 "Bohemian Rhapsody".가 만들어질 무렵이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와 부합하는데 그것은 Mary Austin이란 여자와 7년동안 살다가 바로 막 동성애를 시작한 시기였다.이 곡에는 그러한 감정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living with Mary ("Mama", as in Mother Mary) and wanting to break away "Mama Mia let me go")이 그것이다. ※출처 - Wikipedia 백과사전 "Bohemian Rhapsody"-
디씨 힛갤 "오큘러스"님이 그린 보헤미안 랩소디 그림(영어+한글 자막)
내가 머물러야 한다면..
난 오직 너의 길에만 있을거야..
그래서 난 갈꺼야.. 하지만 난 알아
난 그 길에서 너의 한 걸음 걸음을 생각할꺼야.
그리고... 난 언제나 널 사랑할꺼야
노르웨이 수도이자 남부 해안에 있는 도시인 오슬로(Oslo)의 한 클럽에 마련된 무대에서 세계 섹시 게이 선발 대회인 '월드와이드 미스터 게이(Worldwide Mr Gay)' 가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번째로 2월 10일~14일에 성황리에 열렸습니다.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5개 대륙(아프리카,아시아,유럽,아메리카,오세아니아)의 26개 국가를 대표한 섹시 게이들이 참가했고,본격적인 오프닝 행사는 13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되었답니다.
아래 사진은 국가별로 한군데 모아 편집했는데 게이 여러분은 누가 맘에 드시나요? 전 '월드와이드 미스터 게이' 로고를 둘러싸고 있는 8명의 게이가 맘에 와 닿네요.사실 일부러 중앙에 편집했지요.^^ 육체적인 몸매만을 봤을때는 근육질인 홍콩 대표 33살의 'RICK DEAN TWOMBLEY' 와 세미 근육인 25살 이탈리아 대표인 'ANTONY CORTINOVIS' 가 가장 맘에 들고,비쥬얼이나 혹은 식으로는 아일랜드 대표 28살의 'MARCUS WYNNE' 와 역시 이탈리아 대표인 'ANTONY CORTINOVIS' 랍니다.ㅋ
세 명중에서 딱 1명만 꼽는다면 가장 식이 되는 아일랜드 대표 'MARCUS WYNNE' 를 저만의 미스터 게이에 선정하고 싶군요.흐흐;;; 근데 2010년 '월드와이드 미스터 게이' 로는 남아공 대표인 28살의 'CHARL VAN DER BERG'가 왕관을 차지했군요.이 대회는 단지 비쥬얼과 육체적인 매력만을 심사하는게 아닌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할 줄을 알고,언어적 능력도 뛰어나며 거기다 지성미도 넘치고,당당한 자신감과 자기애 등 다양한 접근으로 인터뷰를 하여 선정을 한다고 하니 꽤 지적이고 매력적인 게이일 듯 싶습니다.
한편,아시아에선 홍콩을 비롯한 중국과 필리핀,태국이 참가했는데,한국과 일본은 참가하지 않았군요.일본은 모르겠지만 한국은 거의 참가하기 힘들지 않을까 여깁니다.사실 지들한테 아무 피해를 주지 않는데도 아주 처절하게 요절을 내버리는 이들이 있어서 감수성이 예민한 게이 성격상 웬만해선 견딜 수 없을거에요.ㅠ 그래도 한편으론 맘만 먹으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커밍아웃도 할 수 있고,맘에 드는 애인을 평생 사귈 수 있고,또 인터넷에서 맘놓고 블로그도 할 수 있어서 나름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기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이에 비하면 이란,수단,사우디아라비아,예맨 등 중동 국가들은 종신형에 처하거나 사형을 시킨다고 하니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이런 나라에 살고 있는 게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많이 애처롭기 그지 없읍니다.
<2010,2/13 월드와이드 미스터 게이 오프닝 행사>
대회에 직접 가보면 좋겠지만 아쉽게 그러지 못하여 오프닝과 클로징 동영상으로만 대리 만족을 느낄 뿐입니다.내년 2011년 3월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3회 대회가 개최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 기회가 된다면 애인이랑 보러가고 싶습니다.위에 오프닝 행사 동영상 끝 장면에서 보이존의 명곡중의 명곡인 'no matter what' 을 누군가 부르는데,보이존의 멤버는 아닌 듯 합니다.매번 들으면서 생각하지만 이 곡의 가사 내용은 게이들의 맘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세계적인 행사에서도 이 곡이 불리워졌다는 게 외국 게이들도 역시 우리네 게이들 감성이랑 별반 틀리지 않음이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말하든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하든
사람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일러주든
우리가 믿는 게 진실입니다."
<자기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겨루는 장면,가운데 보이는 홍콩 대표 게이가 의상 부문에서 상을 받음>
<2010 월드와이드 미스터 게이 클로징>
<제 3 회 2011 월드와이드 미스터 게이 대회,필리핀 마닐라(3/10~14) 홍보>
"여유있는 네놈들이 연락 좀 하고 살지!" "난 입에 풀칠하느라 정신이 없네" 하고 대뜸 웃어 넘기며 국물이 얼큰한 돼지김치찌개 맛에 반하여 밥 한공기 뚝딱 해치웠다.근데 이놈들 광택 영양제가 정갈하게 발린 손톱을 봤나보다.한 친구 놈이 "나이가 몇인데 남자 새끼가 손톱에 매니큐어를 하고 다니냐?" 또 다른 친구 놈이 맞장구 치며 전라도 사투리로 걸쭉하게 한 소리 지껄인다. "정제(부엌)칼로 손목뎅이 콱 짤라부러!" 하면서 말이다.
그 소리 듣는 나 머쓱했지만 그렇게 악의가 없는 말들이라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도리어 내가 친구 녀석들에게 점잖게 핀잔을 준다. "에라이 이 서울 촌놈들!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그리 막혔냐 어디가서 그런말 하지 마라 친구로서 창피하다 창피해 이놈들아!" "손톱에 때 낀 손목 내밀어 악수 해봐라 첨 본 사람들이 누가 좋다고 하겠냐" "비즈니스 시대에 부드럽고 깔끔한 손이 좋은 이미지 남기는 거 왜 모르니" "거기다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에 외모가 안되니까 예쁜 손이라도 갖을려고 그렇기도 하고" "하긴 힘든 일을 안하고 기름진 돈을 만지는 녀석들이 뭘 알겠냐" 이러면서 몇 마디 해줬더니만 그제서야 고개 끄덕이는 녀석도 있고 그래도 못마땅한듯 눈쌀 지뿌린 녀석도 있었다.
근데 내가 그런 말들을 신경 쓸 위인도 아니고 거기다 핑계 일일히 대는 것도 싫지만 꽉 막힌 친구 녀석들이 마인드가 참 한심해서 몇 마디 해줬다.이놈들 내가 혹시 귀걸이 하면 분명 뒤로 나자빠질 놈들이다.ㅎㅎ 내 외모는 그다지 여성스럽지 않는 좀 터프스런 외모라 전혀 게이 같지 않다.거기다 친구놈들하고 만나면 때에 따라서 욕도 곧잘 하고 목소리도 걸쭉 해서 게이임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다.하물며 나를 봤던 게이들도 전혀 게이 같지 않다고 그러니 일반 친구들은 오직 하겠는가.
게이들 사이에서도 우스개 말로 내가 형 대신 "언니" 라고 하면서 말하면 그 말에 손발이 오글거린단다.ㅎㅎ어울리지 않는다나 어쩐다나..ㅎㅎ 나 역시 억지로 하는 말투에 오글거리는 건 마찬가지다 가끔 한번씩 그런 단어를 쓰며 기갈을 떨고 싶기도 하는데 좀처럼 맛깔나는 기갈이 나오지 않는다.후훗
아무튼 내가 네일샵에서 정기적으로 네일 관리를 받는 이유는 깔끔한 손을 위해서 하기도 하고 한번 네일케어를 받으면 헤어나올 수 없기도 하고.또 은근히 게이임을 상대에게 알리려고 하는 이유도 있다.허나 요즘엔 일반 남자들도 네일케어를 많이 받기 때문에 게이임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