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AIDS, 편견의 시선에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파요.
총 209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어느 날 감염 사실에 놀라 속으로만 울다가,
끝끝내 부모님께 사실을 털어놓지 못한 채 짐을 싸서 집을 나왔습니다."
<24세, 지난 달 쉼터를 찾은 한 감염인>
"그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유일한 핏줄이었던 형마저 떠나 버렸죠.
힘들게 직장에 출근했지만, 역시나 제 자리는 없었어요.
그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갈 곳이 없었어요."
<32세, 엊그제 쉼터에 방문한 한 감염인>
매년 AIDS 감염인 수는 늘어나는 데,
그들이 갈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은 줄어듭니다.
전국에 에이즈 감염인 쉼터는 대구와 부산 2곳 뿐.
몸이 조금 더 아픈 사람들.
하지만, 그 병으로 인해 마음까지 더 아파진 사람들.
편견으로 인해 도움마저 받기 어려운 사람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이 의식주(衣食住)라지만,
감염인에게는 그 모든 것이 도움의 대상입니다.
2007년부터 축소된 정부의 지원으로,
빠듯하게 운영되던 쉼터가 결국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들이 갈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쉼터를 살리고 싶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움이 시급한 때입니다.
작은 참여, 꼭 부탁드립니다.
<첨부사진은 쉼터에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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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 005-10-000285 대구은행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
문 의 : 정소영 010-7228-3339 / (053)741-5448
홈페이지 : http://aids.mymedi.net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10/04/18 20:47
답글삭제헉~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관심 블러그 연재를 포스팅합니다. 그러던중 다른 택큐분이 [루나]라는 책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내용상 공감해서 포스팅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그전에 날라리님 블러그는 한번씩 방문은 했었습니다. 날라라님 블러그에 혹 관심 있는 분이 있을 지도 몰라 링크를 걸고자 하는데 괜찮은지 물어봅니다.
답글삭제http://personaltech.textcube.com/134<< 이포스팅에 링크를 걸까 합니다.
답변 부탁합니다. 즐거운 첫주를 시작하세요~
@nihili - 2010/04/19 08:21
답글삭제nihili님 안녕하세요^^관심 흔적 감사해요~
전 상업적이거나 동성애 비하 혹은 다소 편견적인
글 외엔 트랙백이나 링크 그닥 개의치 않습니다.
해서 링크 하셔도 무방하답니다^^
그럼 구질 구질한 날씨지만 저녁 즐겁게 보내시길^^
여기도 이런비슷한 곳들이 있는데 '캐이시하우스 (www.caseyhouse.com)'라고 AIDS관련일뿐만아니라 전문호스피스캐어를 하는 곳이 있어. 아주 아주 쥐꼬리만큼의 정부보조로는 흉내조차 낼수없어서 거의 모든 사업은 주로 이런저런 단체나 개인의 기부, 자원봉사자, 이런저런 행사를 통한 기금마련으로 운영하는 곳이거든.
답글삭제정말 좋은일 많이하는거 아는데도 기부라는게 쉽지 않더라고. 작년 퍼레이드주간에 거기서 파는 리본 몇개 사서 주위에 돌리는게 고작이었는데, 올해는 어쩔까나...
에이즈는 미국질병관리국에서 만든 사기극이라고
답글삭제노벨의학상 수상자들이 증언한다큐를 티플에서
다운로드받아보았는데 완전 공감가더라구요
궁굼하신 분들은티플에서 다큐로들어가시면
20세기 최대의사기극 AIDS를 보실수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