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가슴 웅쿨리고 귀시리던 올 겨울
항상 시리기만 하던 내 가슴에
한 아이가 자리하고 부터 맑은 안식을 느껴가고 있다.
갈곳이 없어 언제나 서성이던 마음이
이젠 주저함이 없이 그 아이에게 향하고 있다.
하지만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고
마음도 때에 따라 움직인다 했기에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이지만
나도 그 아이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그리고 행복한 날이 앞으로 살아가는 날 동안 얼마나
많이 존재하게 될지 알 수가 없지만
오늘처럼 행복하면 더 바랄게 없이 행복하겠다.
하늘엔 별이 소중하고 땅엔 꽃이 소중하듯이
지금 그 아이가 나에게 있어 가장 소중하다.
-좋은 글에서 인용-
겨울이야기
엄훠~엄훠~ 언니 연말에 축하할만큼 좋은일이 있었구나 @.@
답글삭제이걸 이제서야 봤다니
츄카혀요 이젠 진짜 서~바~앙~님~이네 ^^
부럽삼~~ 그래도 염장질 반~사~입니다
나처럼 일복터진놈은 ㅠㅠ 꿋꿋히 일이나 할랍니다
(히잉... 먼산)
@쟁아 - 2010/01/28 08:15
답글삭제고마우이...부끄 부끄^^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