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짐머만의 눈물나게 아름다운 쇼팽 발라드 연주 시리즈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전통있는 콩쿨중 하나인 '쇼팽 국제 콩쿨(International Chopin Piano Competition) '1975년 우승자인 폴란드 유명 피아니스트인 크리스티안 짐머만(Krystian Zimerman,1956~ )이 연주한 쇼팽 발라드 1번부터 4번은 지금까지도 이보다 더 마음에 드는 연주를 볼 수 없었다.해서 한껏 추워진 깊은 겨울밤 피로가 확 풀리듯 따스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감상하고 기분좋게 숙면에 취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짐머만의 연주곡 동영상들을 차례대로 올려본다.

 

오늘은 12월 들어서 정말 살을 에이듯 매서운 혹한의 추위가 엄습해왔다.앞으로 더 추워진다고 하니 두툼한 옷으로 온몸을 감싸고 밖에 나서야겠다.그나저나 요즘은 펑퍼짐하고 두툼한 옷보다는 보온성이 좋고 가벼운 오리털 소재로 ‘날씬이’  패딩 옷이 유행이란다.추워진 날씨에도 킹카족들의 날씬하게 보이고자 하는 노력들이 정말 가상하다.하긴 아침 헬스장에서의 남,녀 몸짱들의 퍠션은 추위엔 전혀 아랑곳 하지않는 '날씬이' 옷들이 대부분이더라.나만 펑퍼짐하고 두툼한 옷으로 무장을 했으니 조금 의식하게 되더라..해서 내일 아침 출근복은 폼나게 입을까도 했는데 감기 걸리면 주말내내 할일이 태산인데 자칫 개고생 할지도 모르기에 생각을 슬그머니 접었다.헐!

 

짐머만이 연주한 쇼팽 발라드 1번 연주 동영상

 

짐머만이 연주한 쇼팽 발라드 2번 연주 동영상

 

짐머만이 연주한 쇼팽 발라드 3번 연주 동영상

 

짐머만이 연주한 쇼팽 발라드 4-1번 연주 동영상

 

짐머만이 연주한 쇼팽 발라드 4-2번 연주 동영상

댓글 10개:

  1. ㅎ.. 날씬이 패딩옷이 유행이었군요.. 어쩐지 나만 동글동글하게 입고 다니더라니..--;

    하지만 마른편이라.. 옷을 많이 입어서 약간 통통해보일수있는 겨울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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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니 - 2009/12/21 01:13
    ㅎㅎ 저도 잔뜩 껴입어서 동글동글하게 입구 다녀요..ㅋ

    그래도 아직은 쫄쫄이는 입을 정도는 아니랍니다..^^



    화니님 사랑하는 연인분이랑 즐거운 클수마슈 보내삼^^!

    글구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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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연말과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내년엔 있어야 할텐데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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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화니 - 2009/12/30 00:30
    앗..그렇군요.죄송합니다.

    틀림없이 좋은 인연이 생길거에요..^^



    근데 화니님의 이상형은 어떤 분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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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노는 배워본 적 없지만 대충 듣고 (대충<)따라 칠 수는 있어요!하하하하하!



    흥 쇼팽따위!!!악보 읽기는 힘들지만 일주일이 걸려서라도 계이름 다 적어놓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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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 순덕 - 2009/12/30 23:25
    하하 순덕인 암튼 밝아서 좋아^^

    2010년엔 더 행복하고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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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Anonymous - 2010/01/14 22:54
    이킁 그랬었군요..^^

    앞으로도 종종 찾아오시고 친하게 지내요^^

    글구 올 한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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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네^^ 언제 설 오시면 차라도 한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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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화니 - 2010/01/03 00:41
    네..그래요^^

    근데 연락을 어케~

    아차!멜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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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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