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31일 일요일

[게이뮤비]이레이저,내게 기회를 줘요(1992)

Erasure,Take a Chance on Me(1992)

1985년 영국에서 2인조 듀오로 결성된 이레이저가 1992년 스웨덴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를 위한 헌정 앨범[Abba-Esque EP]를 발매 "Take a Chance on Me"의 뮤직 비디오를 제작 했는데,이들은 여장남자(드랙퀸)로 분장하고 출연..발랄하게 연출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이 둘중 화려한 미성과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로 보컬을 담당하는 앤디 벨(우)은 그 당시 게이임을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하고 활동을 하였다.

 

★영문가사번역★

<Abba-esque CD 겉표지>

 

Abba-esque ,1992

Lay All Your Love On Me
S.O.S.
Take A Chance On Me
Voulez Vous

스웨덴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를 위한 헌정 앨범.

영국 차트 정상을 차지.

 

<현재 이레이저 멤버 모습.. 빈스 클락Vince Clarke,키보드(좌),앤디 벨Andy Bell,보컬(우)>

 

이레이저는 1985년 영국에서 2인조로 결성된 신스팝 듀오 아티스트.

80년대 영국 팝계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꽤 유명하였으나 한국에선 그다지

인지도를 얻지 못했고 앨범 판매도 저조했다.

 

이들은 25년이 흐른 지금까지 14장의 정규 앨범과 영국 싱글 차트 탑 20에 드는 싱글들을

한 해를 거르지 않고 꾸준히 발표하여 현란하고 활력 넘치는 라이브 공연과 빈틈없는 사운드 기교로

대중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물론 이들은 일반 대중적인 인기 뿐만 아니라 게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음악을 위해서라면 파트너가 게이든 아니든 상관하지 않는 이성애자 뮤지션의 프로 정신과

또 이들의 음악성을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는 영국인들의 태도 또한 높이 평가할 만하다.

현재 앤디 벨이 HIV 양성 반응을 보여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에 시들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그의 모습이 더욱 멋지고 아름답기만 하다.

 

http://www.erasureinfo.com/

http://www.myspace.com/erasureofficial
http://www.facebook.com/erasureinfo

 

http://www.vinceclarkemusic.com/intro/index.html

http://www.andybell.com/

 

<1985년 결성된 이레이저 초창기 20대 중반 시절 풋풋한 모습>

댓글 4개:

  1. 아이 이쁘다ㅋㅋㅋ



    아는분중에 드랙퀸하시는 형아야가 있는데 말이죠, 다리가 여자보다 더 이뻐요! 원래 남자들이 피하지방이 없어서 선은 이쁘다데요!



    눈이 새파란ㄴ게 참 이쁘군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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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 순덕 - 2010/02/01 10:29
    풋풋한 사진 보고 그러나 보군ㅎㅎ

    하긴 저때는 아찔한 미모를 소유한 꽃미남이었지ㅋ



    말만 들어도 그 트랙퀸 형아

    샤방샤방 러블리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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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 분들은 사진 찍으실 때 서로의 위치가 정해져 있는 걸까요? 변동이 없네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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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uhyun - 2010/02/03 08:29
    오 세심하셔라ㅎㅎ

    여기에 제가 올린 사진들은 그러한데..

    이레이저 그외 사진들에선 꼭 그렇지 않는 듯해요.^^

    그래도 반 이상이 수현님 말대로 그런듯 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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